PC용 DRAM의 가격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PC DRAM보다 수익성이 높은 DRAM 시장으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메모리 제조사들이 늘고 있다.
DDR3 2GB용량의 평균 PC DRAM 가격은 3분기 1.60달러 ($1.60)로 인하되어 2분기의 2.10달러 ($2.10)와 비교해 24%가 하락되었다. 4분기에도 1.25달러 ($1.25)로 급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DRAM 제조사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DRAM 메모리 가격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재고량 증가와 새로운 공정으로의 이전을 꼽고 있다. 대만의 난야 (Nanya Technology)와 마이크론 (Micron Technology)은 재고량 문제와 현물 및 고정거래가격 사이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하이닉스 (Hynix Semiconductor)는 38nm 공정 노드의 수율이 좋지 않아 공정의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결과 DRAM 제조사들은 가격 경쟁이 어려운 PC DRAM보다는 높은 마진을 올릴 수 있는 서버 메모리나 낸드플래시 (NAND Flash), 모바일 RAM 등에 보다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의 ProMOS 역시 최근 PC DRAM 사업보다는 모바일 RAM 등으로의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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