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내년 최대 10코어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코드명 Komodo CPU와 Corona 플랫폼을 계획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이 프로세서와 플랫폼이 취소되고 대신 다른 프로세서와 플랫폼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AMD는 올해내로 32nm 기반의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된 불도저 (Bulldozer) 프로세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 8코어 제품군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또한, 내년에도 불도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8-10코어 구성을 지원하는 코드명 Komodo CPU와 이를 이용한 Corona 플랫폼이 등장할 것으로 최근 공개된 로드맵을 통해 확인되었다.
그러나, Komodo CPU와 Corona 플랫폼은 취소되며, 로드맵이 수정되어 최대 8코어 구성 가능한 Vishera CPU와 Volan/Scrorpius 리프레시 플랫폼이 등장할 것이라고 xbitlabs는 전했다.

아직 많은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코드명 Vishera 프로세서는 AMD의 데스크탑용 코드명 잠베지 (Zambezi) 프로세서의 차기 제품으로 최대 8코어 Piledriver (차기 불도저) x86 코어와 듀얼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AM3+ 소켓과 호환된다. 따라서, 기존 불도저 FX 프로세서의 Scorpius 플랫폼을 구성하는 AMD 990FX 칩셋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Vishera 프로세서와 조합되는 플랫폼은 코드명 Volan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일부 소식통은 Scorpius 리프레시 플랫폼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Komodo는 2010년 11월 초부터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는데 8코어 차기 불도저 (Piledriver) 코어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10코어 구성도 가능할 것으로 소개되었으며, 3채널 메모리 컨트롤러와 PCI-Express 3.0 컨트롤러가 내장될 것으로 언급되었다. 비공식적인 일부 소식에는 Komodo 프로세서가 10코어 Piledriver로 알려졌으며, PCI-Express 3.0을 지원하는 새로운 FCH (Fusion Controller Hub)와 조합되어 Corona 플랫폼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Komodo 프로세서와 Corona 플랫폼이 Vishera 프로세서와 Volan/ Scorpius 리프레시 플랫폼으로 대체될 것으로 소개되고 있어 2012년 AMD 하이엔드 데스크탑 플랫폼에서는 PCI-Express 3.0 지원이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Komodo 프로세서 등장이 제외된 것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따라 AMD의 서버 로드맵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2012년 서버는 최대 20 코어 구성이 가능한 Piledriver 코어 기반과 G2012 플랫폼, 그리고 Sepang은 최대 10코어 기반 Piledriver 코어와 C2012 플랫폼으로 등장이 예상되었으며, 이들은 PCI-Express 3.0 컨트롤러 내장이 계획되었으나 새로운 서버 컨트롤러 허브 (SCH, Server Controller Hub) 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AMD 불도저 FX 프로세서 코드명 Vishera는 2012년 3분기 등장이 예상되며, 7월 초 또는 9월 말이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AMD 역시 차기 제품들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로드맵상의 변화는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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