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오랜 협업 관계를 지속해 온 AMD는 AMD 기반 태블릿, 넷북, PC및 서버상에서 구동 되는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8(Windows 8)을 지원할 수 있는 드라이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판중인 AMD 비전(VISION) 기술에 의해 구동 되는 윈도우 7 기반 PC는 멀티코어 프로세싱을 통해 높은 성능과 사실적인 HD 화질을 경험하기 위한 외장형 카드 수준의 그래픽, 외부에서도 장시간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배터리를 지원하는 AMD 올데이 파워(AllDay™ Power)를 제공한다.
또한 AMD 비전(VISION) 기술 기반 PC는 AMD 비전(VISION) 엔진 소프트웨어를 통해 AMD 라데온™ 코어 및 비디오 가속기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생생한 HD 화질, AMD 스테디 비디오 소프트웨어 및 쾌적한 인터넷 검색 등의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구현한다.
기업용 고객에게는 AMD 옵테론™ 프로세서와 윈도우 서버의 결합으로 장기적인 가치 및 가격 대비 성능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제공해 비용 면에서 효율적인 가상화, 다양한 웹 및 애플리케이션 서빙(Serving), 풍부한 용량의 데이터 관리를 실현한다.
한편 릭 버그만(Rick Bergman) AMD 제품 그룹 수석 부사장은 'AMD APU 기술과 윈도우 8의 결합은 대단한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APU 기술을 탑재한 320 가지 이상의 PC 모델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AMD는 윈도우 8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을 태블릿, 넷북, 노트북 및 데스크탑 PC상에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이크 엔지울로(Mike Angiulo) 윈도우 플래닝, 하드웨어 및 PC 에코시스템 부문 총괄 부사장은 '우리는 AMD 기반 PC와 태블릿 상에서 구동되는 윈도우 8을 통해 실현하게 될 탁월한 경험에 대한 잠재력에 흥분하고 있다'고 말하며, '게임을 위한 최신 3D 그래픽 구현부터 HD 비디오 제작 및 재생까지 AMD는 개발자가 손쉽게 다양한 기기에서 최대한 컴퓨팅 능력을 활용하게 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MD는 APU와 CPU 및 외장형 GPU를 함께 공급하는 유일한 회사로서 윈도우 8 지원에 최적화 된 노트북 및 데스크탑 PC, 태블릿,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를 포함한 광범위한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은 광범위하게 보급된 x86 에코시스템과 호환 되며, AMD의 기술들은 향후 출시 될 윈도우 8에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 DirectX® 11(DirectX 11.1 지원 예정), C++ AMP, OpenCL™, HTML5 가속화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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