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거리무선통신(NFC)관련 기술이 다수 등장하면서 이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KT가 아이폰4에서 NFC기능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KT는 캐나다 와이어리스 다이내믹스사에서 개발한 NFC케이스(모델명 iCarte 420K)를 상용화 하는 기술을 개발, 애플의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아이폰4에 NFC케이스를 장착하고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아이폰4를 교통카드와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된다.
KT는 NFC 서비스 관리 기능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올레터치 NFC'를 비롯하여 교통카드인 캐시비, 신한 모바일카드 등의 앱을 출시했으며, 내달 중으로 우리비씨카드, KB국민카드, 모바일 스탬프, 올레마이월렛 등의 앱에서 NFC 기능을 지원하는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안드로이드 진영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NFC 서비스를 애플 아이폰4에 적용함으로써, 향후 NFC 관련 기술 및 서비스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NFC케이스 출시를 통해 세계 최초로 국내 아이폰 고객에게 NF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NF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앱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KT는 NFC케이스 출시를 기념하여 케이스 구매 고객과 신한 모바일카드 발급 고객에게 캐시비 충전권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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