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에릭슨 코리아(대표 한연희)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XPERIA arc)'의 새로운 색상 모델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출시되는 엑스페리아 아크 신규 모델은 화이트 컬러와 핑크 컬러 제품으로 오는 26일(월)부터 전국 SK텔레콤(SKT)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출고가는 80만 3천원이다.
지난 4월 국내 출시된 엑스페리아 아크는 4.3인치 480x854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퀄컴 1GHz 싱글코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512MB RAM과 1GB ROM, 16GB 외장 메모리를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지원 스마트폰이다.
8.7mm의 초슬림 두께와 그립감을 향상시키는 곡선이 강조된 제품 디자인, 117g의 초경량을 자랑하며, 지난 8월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페이스북 기능을 엑스페리아에 완벽하게 통합한 '페이스북 인사이드 엑스페리아'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내장형 HDMI 커넥터로 TV와 쉽게 연결해 TV리모콘으로 사진과 영상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엑스페리아 아크에 탑재된 810만 화소 모바일 Exmor R 센서와 F2.4 렌즈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이 들어가 사진과 동영상 등을 볼 때 이미지 프로세싱 과정을 거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준다.
소니 에릭슨 코리아의 한연희 대표는 "일본에서 출시된 핑크 색상의 케이스를 직접 구해 교체하는 등 새로운 색상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점을 반영하여 엑스페리아 아크의 핑크, 화이트 제품의 국내 출시를 적극 추진했다"며, "소니 에릭슨에는 제품의 색상만을 담당하는 디자이너가 따로 있을 정도로 앞선 컬러 감각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페리아 홈페이지 www.xperia.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취재] 보급형 대신 애플 인텔리전스 입문기로, 애플 아이폰 16e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