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 그룹은 21일(현지시간), 자사의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가 6주 간격으로 새로운 버전을 공개해나가는 '고속 릴리즈 싸이클'을 도입해 왔는데 그중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지원을 요청하는 기업 사용자들을 위해 5 릴리즈 사이클 (30주) 마다의 버전에 대해서 연장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질라가 도입한 고속 릴리즈 사이클은 6주 간격으로 파이어폭스의 신버전이 공개되는 것으로 새로운 버전이 선보이는 시점에서 이전 버전의 지원은 중단 되어 이후 보안 업데이트등도 제공되지 않아왔다.
이와 관련해 기업 사용자들의 경우 보다 장기적인 지원을 요구하였고 이에 모질라에스는 관련 논의를 위해 기업 사용자 그룹을 7월에 설립, 그룹에서 논의된 새로운 제안을 수용할 것을 검토하게 된 것이다.

제안사항에는 6주간이 아닌 1년에 5회에 걸친 공식 브라우저 발표를 기반으로 한 파이어폭스의 ESR(Extended Support Release) 버전을 요구하고 있다.
즉 ESR 버전은 30주 간격으로 발표되며 유지보수 기간은 다음 버전의 검증들을 실시하는 12주를 포함해 총 42주를 유지하게 된다. 첫번째 ESR 버전은 파이어폭스 8 또는 9 버전이 대상이 될 것이며 이는 데스크탑 버전에만 한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파이어폭스 8이 ESR 버전이 될 경우 이후에는 파이어폭스 13, 파이어폭스 18이 그 대상이 된다.
이러한 기업 사용자들이 ESR 버전을 요구하는 것은 현재의 주기로는 새로운 버전에 대해 기업 및 공급업체가 충분히 검증할 시간이 없으며 기술 지원이 너무 빨리 종료될 경우 이전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 사용자의 경우 보안 위험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모잘리는 향후 수주간에 걸쳐 기업 사용자들로부터 좀더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해당 계획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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