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제조사마다 각각 다른 충전단자를 제공해 사용자의 불편을 야기했던 휴대폰 충전단자가 오늘 2014년부터 마이크로 USB 방식으로 통일될 것으로 전망 되는 가운데 그동안 독자 충전단자 방식을 고수해왔던 애플도 마이크로 USB 어뎁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애플은 자사만의 독자적인 단자를 통해 충전 및 동기화를 제공해왔지만 아이폰 4S의 발표에 함께 ITU의 권고안을 받아들여 EU에서 제정한 표준 마이크로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셈이다.

다만 아이폰 자체에 마이크로 USB 인터페이스를 갖추는 것이 아닌 기존 아이팟 독은 그대로 지원하면서 별도로 표준 마이크로 USB 어댑터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재 영국 애플 스토어에는 'Apple iPhone Micro USB Adapter'라는 이름으로 8파운드(한화 14000원선)의 가격에 등록되어 있으며 10월 1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 어댑터는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4S는 물론 아이폰 4, 아이폰 3G, 아이폰 3GS등과 호환되며 아직까지 국내 앱스토에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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