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10일(현지시간),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등의 이통통신업체들과 함께 온라인 및 전화등으로 아이폰 4S에 대한 사전 예약 주문을 받은 결과 첫날인 7일 하루 주문 실적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공식성명을 발표하였다.
미국내 아이폰 4S의 예약 주문은 7일 정오부터 시작되어 AT&T는 12시간만에 20만대의 예약 주문을 받았으며 버라이즌과 스프린트도 각각 20만대, 10만대의 예약 주문을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매진사태가 속출되었었다.
이는 아이폰 4가 보유하고 있던 하루 최고 예약 기록인 60만대를 넘어선 수치이다.
물론 당시 미국에서는 이통통신사로는 AT&T만이 애플의 아이폰 4를 판매하였지만 아이폰 4S의 경우 AT&T를 비롯해 버라이즌, 스프린트등에서도 함께 예약판매를 실시하였다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애플 월드 와이드 제품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립 쉴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폰 4S에 대한 소비자의 엄청난 반응에 매우 기쁘다"라 밝히며 "아이폰 4S의 첫날 사전 예약 수량은 애플이 지금까지 출시했던 신제품 가운데 최고치이며 우리는 소비자가 애플이 좋아하는 만큼 아이폰 4S를 사랑하는 것에 매우 흥분된다" 라고 언급했다.
아이폰 4S는 처음 공개당시 아이폰 4와 동일한 디자인, 프로세서 및 카메라 성능 개선등 내부 사양이 약간의 업그레이드 수준에 그쳐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와 외형 변화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5를 기대했던 소비자들에게 냉담한 반응을 받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티브 잡스의 사망과 추모 열기가 이어지면서 아이폰 4S은 사상 최대의 예약 판매 기록을 달성하면서 4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폰 4S는 A5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기존에 비해 프로세서 성능은 2배, 그래픽 성능은 7배까지 향상되었으며 800만화소를 갖춘 카메라, 1080P 풀 HD 화질의 동영상 촬영 및 개인 비서 역활을 해주는 Siri(시리)등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아이폰 4S는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맥 또는 PC와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클라우드에 있는 사용자의 컨텐츠를 자동으로 보관하고 모든 디바이스에 무선으로 푸시 해주는 iCloud는 물론 200개의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5를 포함하고 있다.
아이폰 4S는 미국 현지 시간 10월 14일 금요일, 미국에 위치한 총 245 곳의 애플 리테일 매장에서 오전 8시 부터 구입 가능하며 애플 리테일 매장에서 아이폰 4S를 구입한 모든 고객은 이메일 계정설정, 앱 스토어에서의 새로운 앱 찾기 등 자신의 맞는 세팅을 도와주는개인 무료 셋업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 및 판매처
아이폰 4S는 블랙과 화이트 모델이 있으며 미국의 경우 16GB는 $199, 32GB의 경우$299, 그리고 64GB의 경우 $399에 판매될 예정이다.
아이폰 4S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 애플 리테일 스토어를 비롯해 AT&T, Sprint, Verizon 대리점 및 Target 및 Walmart 대리점 그리고 애플 공인 대리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아이폰 4는 여전히 2녁 약정시 $99에, 아이폰 3GS의 경우 2년 약정시 무료로 제공된다.
아이폰 4S는 10월 14일에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에서 발매되며 10월 28일에는 22개국 오스트리아,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홍콩, 아일랜드, 이태리,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리투아니아, 멕시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그리고 스위스 에서 추가 발매될 예정이다.
다만 한국의 경우 얼마전 애플이 한국을 티어원(Tier 1)으로 격상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차세대 아이폰 발매의 1차 국가에 포함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였지만 결국 1차 및 2차 국가내에도 포함되지 않아 12월 70개 국가의 출시때나 포함이 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상 올해 올해 국내 출시는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