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Toshiba)에서 2.5인치 15,000 RPM의 300GB 엔터프라이즈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발표했다.

도시바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5,000 RPM의 2.5인치 엔터프라이즈 HDD로는 업계 최대 클래스 저장 용량인 300GB를 실현한 MK301GRRB 및 MK301GRRR 모델을 올해 12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수직 기록 방식의 자기 헤드를 채용하고 디스크의 자성층을 개량해 705.6Mbit/mm2의 기록 밀도(455.2Gbpsi)를 실현했으며, 이를 통해 내부 전송 속도가 약 36% 개선되고 외부 전송 속도도 298MB/s까지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idle 소비 전력을 4W로 낮춰 기존 모델보다 에너지 소비 효율이 50% 좋아졌으며 신제품은 모두 EU의 RoHS 준수 및 할로겐 프리로 환경 유해 물질을 줄였다.
MK301GRRB/GRRR은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모델로 SAS 2.0 (6Gbp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버퍼 용량은 32MB, 평균 탐색 시간은 읽기 2.7ms, 쓰기 3ms다. 용량은 300GB 외에 147GB 모델도 출시되며 암호화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도 따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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