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 (Windows 8) 운영체제는 DirectX 12가 아닌 얼마 전 공개된 DirectX 11.1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윈도우 운영체제의 교체와 그래픽 API인 DirectX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왔고 운영체제가 교체되면서 DirectX 버전도 함께 향상되곤 했다. 윈도우 비스타 (Windows Vista)는 DirectX 10을, 윈도우 7 (Windows 7)은 DirectX 11을 지원했으며, 얼마 있으면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윈도우 8에는 DirectX 12가 아닌 DirectX 11.1이 탑재될 것이라고 expreview는 전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가 공개한 Windows Display Driver Model Enhancements in Windows Developer Preview 화이트 페이퍼에서 차기 윈도우 8 운영체제에 포함될 그래픽 API 관련 내용이 포함되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윈도우 8 운영체제에는 DirectX 11.1 API와 기존 윈도우 7에 사용된 WDDM v1.1이 WDDM v1.2로 업그레이드되며, 서버 시스템에 사용되었던 XDDM은 WDDM에 통합될 것으로 나타났다. 윈도우 8 운영체제에는 또한 Smooth Rotation, 3D 기술 지원을 위한 Stereoscopic 3D, D3D11 Video, 향상된 쉐이더 모델, target independent rasterization 등의 기술이 추가된다.
윈도우 8 운영체제는 윈도우 7을 잇는 차기 운영체제로 x86 프로세서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위한 ARM 계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등 스마트기기에도 보다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기술을 지원한다.
윈도우 8에서 DirectX 11.1 API 지원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래픽카드를 만드는 AMD와 엔비디아 (NVIDIA) 역시 이에 대응한 제품 개발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기존 DirectX 10을 개선한 DirectX 10.1이 시장의 대세가 되지 못하고 DirectX 11로 넘어갔던 전래를 비추어보면 DirectX 11.1은 과도기적 성격의 API가 될 수도 있으며,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은 DirectX 12로 바로 넘어갈 가능성 역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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