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자사의 스마트폰인 '페이스북폰'을 빠르면 내년 4월 중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를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4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이 당초 예상보다 이른 내년 2분기 중으로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이며 페이스북폰의 제작은 HTC에서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불어 차후 출시될 두 번째 페이스북폰은 첫 번째 제품의 출시 후 약 12개월에서 18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출시될 것이 유력하며, 이는 삼성전자가 생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화제의 중심이 되는 것은 페이스북폰의 가격 정책인데,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페이스북이 단말기 자체를 무료로 공급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보도하여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로 페이스북폰의 정확한 스펙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단말기 제작 비용만 해도 개당 수백달러에 육박하는 생산비용들을 페이스북이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다.
일각에서는 페이스북이 페이스북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광고를 통해 비용을 충당한다는 계획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이와 같은 방법으로 '무료 스마트폰'을 제공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한편 통신업계 관련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페이스북의 '무료 스마트폰' 전략과 관련하여 다소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실현 불가능 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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