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홍수사태로 전반적으로 침체된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탈이 하드디스크 보증기간을 조정한다는 소식이다.
PCWorld와 The Register에 따르면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탈의 데스크탑과 노트북용 하드디스크 보증기간 조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씨게이트
Barracuda XT/ Momentus XT : 5년 -> 3년
Barracuda/ Barracuda Green : 5년 -> 1년
Momentus 2.5" (5400/ 7200rpm): 5년 -> 1년
웨스턴디지탈
Caviar Blue/ Caviar Green/ Scorpio Blue : 3년 -> 2년
씨게이트의 경우 데스크탑용이 아닌 Constellatin2와 ES.2 라인업은 5년에서 3년으로 보증기간이 줄었으며, 웨스턴디지탈의 데스크탑과 노트북용 하이엔드 드라이브인 Caviar Black/ Scorpio Black과 VelociRaptor 시리즈는 기존의 5년 보증이 그대로 유지된다.
변경된 보증기간은 씨게이트의 경우 2011년 12월 31일부터, 웨스턴디지탈은 2012년 1월 2일부터 적용되며, 이전에 구매한 제품의 경우 변경되기 전의 보증기간이 적용된다.
|
[영상] 이 회사가 우리나라거였어? 00년대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한국계 HDD 3대장 [PC흥망사 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