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내년 상반기 22nm 공정의 아이브릿지 (Ivy Bridge) 프로세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존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프로세서의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인텔이 샌디브릿지 코어 i3와 코어 i5 시리즈 프로세서의 가격을 10-15% 가량 인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아이비브릿지를 2012년 4월 출시할 계획에 있으며, 제품의 출시에 앞서 기존 샌디브릿지 가격 인하를 바탕으로 시장의 수요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트북 제조사인 레노버 (Lenovo)와 ASUS, Acer 등은 코어 i5 2430이 장착된 노트북을 2만 대만달러 (659달러, $659, 2011년 12월 23일 외환은행 기준, 75만원 후반), 코어 i3 장착 노트북은 1만 3천 대만달러 ($428.36, 428.36달러, 49만원 초반)로 이미 인하된 가격을 적용해 판매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2012년 1월 이후 코어 i5 기반 울트라북 (Ultrabooks)을 799달러 ($799, 91만원 선)에서 899달러 ($899, 1백 3만원 선) 사이의 인하된 가격에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차세대 울트라북의 등장에 따른 경쟁을 피하고 기존 재고 소진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 아이비브릿지 기반 코어 i5 3450과 코어 i7 3370은 184달러 ($184, 21만원 초반)에서 332달러 ($332, 38만원 초반) 사이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의 샌디브릿지 일부 모델과 비교해 10달러 ($10, 11,500원)에서 15달러 ($15, 17,262원)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의 이번 가격 인하 정책은 모바일 프로세서 위주로 확인되고 있으며, 차세대 플랫폼의 전환을 대비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샌디브릿지 재고를 충분하게 소진하지 못할 경우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걸림돌이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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