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들어갈 32nm 공정의 메드필드(Medfiled) SOC의 일부 사양과 성능이 유출되었다.

VR-Zone에 의하면 현재 인텔에서 실험하고 있는 태블릿의 초기버전은 1.6GHz 동작 클럭, 1GB LP 메모리, 블루투스, 무선랜, FM라디오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해당 태블릿을 안드로이드 3.x기반 운영체제에서 자바기반의 Caffeinemark 3를 이용해 벤치마크를 진행하였으며 점수는 10,500 포인트가 나왔다. 다만 실제 출시될 제품의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x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될 예정이다.
참고로 경쟁 제품의 점수는 NVIDIA 테그라2가 7,500 포인트, 퀄컴 스냅드래곤 MSM8260이 8,000 포인트, 그리고 삼성 엑시노스 (4210으로 추정)는 8,500 포인트로 성능상으로는 메드필드가 앞서고 있다.

소비전력의 경우 아직 생산전인 메드필드칩은 아이들시 전력 소모가 2.6W이고 동작시에는 최대 3.6W까지 올라가 예상보다 높지만 인텔은 출시 제품에서는 아이들시 2W, HD 비디오 재생시 2.6W로 전력 소모를 낮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교대상이 최신 칩셋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할때 객관적인 비교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인텔의 모바일 칩의 성능 및 소비전력이 기존 ARM SoC에 근접한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인텔과 구글은 안드로이드 4.0에 메드필드 칩셋을 최적화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며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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