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CES 2012에서 LTE가 통합된 스냅드래곤 S4 칩으로 구동되는 윈도우 8태블릿을 시연하였다. 이는 ARM기반 칩으로 구동되는 윈도우 8 기기의 첫번째 시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퀄컴 CEO 풀 제이콥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2에서 퀄컴의 핵심인 스냅드래곤 AP를 장착한 스마트 TV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E북 리더, 건강관리용 시스템과 증강현실 기반 제품등을 선보였다.

특히 퀄컴은 CES 2012에서 최초로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S4를 공개하였으며, 이날 기조연설에서는 이 AP를 장착하고 미국 AT&T사의 4G LTE망을 지원하는 윈도우 8 OS 기반 태블릿을 선보였다.
풀 제이콥스 CEO는 "스냅드래곤 S4는 스마트폰, 태블릿뿐만 아니라 PC, TV, 셋톱박스, 콘솔 게임기등에도 장착해 최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히며 "현재 삼성을 비롯해 레노버, HP등 20개사가 S4기반 스마트 기기들을 제작하고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이어 스냅드래곤 S4야 말로 스마트 기기 사장의 판도를 뒤바꿀 '체인저'의 역활을 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강조하였다.
그는 S4 칩과 윈도우 8 개발자 프리뷰 버전으로 구동되는 태블릿은 매우 발열이 적어 팬없이도 구동이 가능하며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터치 및 스와이프 등의 시연은 더욱더 자연스럽고 부드러워졌으며 ARM 기반 윈도우 8 태블릿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스테판 엘롭 노키아 CEO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셋을 윈도폰 OS 기반 '루미아' 시리즈 스마트폰 전반에 적용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며 강력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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