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자사의 비디오게임기 Wii를 뒤잇는 차세대 게임기 'WiiU'의 명칭을 두고 심각하게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회사 내부에서 WiiU의 명칭 변경과 관련하여 검토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과거 닌텐도 3DS 발매 시 닌텐도 DS와 명칭이 비슷하여 신제품이라는 인상을 받지 못한 것과 함께 지난 E3 2011에서 WiiU를 소개할 때 차세대 게임기가 아닌 새로운 컨트롤러 라는 오해가 있었던 전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경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닌텐도가 의지할 것은 WiiU밖에 없기 때문에, 닌텐도는 새롭게 출시될 WiiU의 명칭과 관련하여 보다 신중한 네이밍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대표는 지난해 E3에서 WiiU를 공개하며 한층 강화되고 변모한 최종 버전을 올해 E3 2012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WiiU의 정식판매는 올해 말쯤 이루어 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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