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DRAM 제조사인 엘피다 (Elpida Memory)는 DRAM 시장 및 경영 실적 등의 어려움을 이유로 마이크론 (Micron Technology)과 난야 (Nany Technology)에 합병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마이크론이 엘피다의 지분을 사들일 계획이라고 중국 EDN (Economic Daily News)을 인용해 전했다.
최근 마이크론이 5억 달러 상당의 엘피다 지분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중국 EDN은 밝혔다. 엘피다는 이미 마이크론과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2월에 보다 자세한 결정들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엘피다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대만 난야와 Inotera Memories는 최근 DRAM 제조사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성장 동력과 기술 개발을 비롯해 서로 간의 연합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IHS iSuppli는 삼성전자가 2011년 3분기 DRAM 시장 점유율을 3.5% 더 늘려 45%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하이닉스 역시 21.5%를 점유한 상황이다.
반면, 대만이나 일본 경쟁 DRAM 제조사는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 (Hynix Semiconductor) 등에 시장 점유율을 비롯해 공정 전환이나 가격 경쟁력에 밀려나 수익성있는 서버 메모리 시장 등으로 전환하거나 인수합병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대표적인 회사는 일본 엘피다가 있다.
치킨게임으로 인해 낮아진 DRAM 가격은 이들 DRAM 제조사의 합병 등으로 인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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