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2년 스마트TV ES8000시리즈를 비롯한 스마트TV 신제품에 '올쉐어 플레이(AllShare Play)'를 첫 탑재한다.
올쉐어 플레이는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있는 스마트 기기 사이에 콘텐츠 공유가 가능했던 '올쉐어(AllShare)'를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기기 사이에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진화된 서비스다.
올쉐어 플레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같은 와이파이 환경이 아니라 밖에서도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과 같은 기기에 직접 접속해 저장되어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사용자는 가지고 있는 삼성 스마트 기기들을 모두 등록해서 올쉐어 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다. 집에 있는 노트북,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에 저장해 놓은 콘텐츠를 집 밖에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 불러 올 수 있으며, 불러온 사진, 동영상 콘텐츠를 연결된 스마트 TV로 보내서 큰 화면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올쉐어 플레이는 인터넷 공간에 제공되는 웹 스토리지를 이용할 수 있게 확장되어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N-스크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여행 중에 스마트폰이나 와이파이가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쉐어 플레이를 이용해 웹 스토리지에 올려 놓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삼성 스마트TV, 노트북,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함께 즐길 수도 있다.
그 외에 올쉐어 플레이로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에 올려 친구들과도 함께 즐거웠던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2년 스마트TV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를 포함해 올쉐어 플레이를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들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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