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MWC 2012)'에서 스마트폰 새 디자인 'L-Style(엘 스타일)'을 발표한다.
LG전자 스마트폰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인 L-Style은 사용자의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명칭으로, 전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지는 '플로팅 매스(Floating Mass) 기술'과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의 얇은 디자인, 금속 느낌의 세련미, 따뜻한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이 특징이다.

LG전자는 L-Style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폰 3종을 MWC 2012에서 공개하는데 이들은 옵티머스 L 시리즈로 불리게 된다.
옵티머스 L3는 스마트폰 대중화를 위한 보급형 모델로 초소형 3.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 손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며 3월부터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와 3.2인치 제품 기준으로는 대용량 배터리에 해당하는 1500mAh 배터리가 들어간다.
옵티머스 L5는 4인치 디스플레이, 옵티머스 L7은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큰 화면 선호 고객들을 타겟으로 하며, 두 제품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상반기 중 유럽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 측은 2005년 초콜릿, 2006년 샤인 등 혁신 디자인으로 성공 체험을 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 박종석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 업체간 디자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LG 휴대폰의 디자인 성공체험을 L-Style 스마트폰으로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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