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3위 이동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 중국전신)이 다음달 2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9일부터 CMDA방식의 아이폰 4S를 발매한다고 발표하였다.

지난달 30일, 중국의 대형 포탈 사이트인 왕이(www.163.com)는 차이나텔레콤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르면 2월말, 늦어도 3월초에는 코드분할다중접속(CMDA) 방식의 아이폰 4S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한바 있다.
차이나텔레콤은 이미 중국내 상품인증허가인 3C 인증을 이미 획득하고 애플사와 아이폰 4S 구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판매를 위한 공급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시사한바 있다.
참고로 중국내에서 애플 제품의 경우 2009년 10월부터 차이나 유니콤을 통해서만 시장에 공급되었으며 아이폰4S의 경우에는 올해 1월 23일, 차이나 유니콤을 통해 판매가 시작되면서 엄청난 인파가 몰리기도 하였다.
이제 차이나 유니콤에 이어 약 2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차이나 텔레콤까지 아이폰 4S를 판매하게됨으로써 중국 사용자들은 이전보다 쉽게 아이폰 4S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까지의 아이폰 공급 독점 구조가 깨지면서 통신사간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차이나 텔레콤은 아이폰 4S의 16GB, 32GB, 64GB 버전을 약정과 함께 무료로 제공하며, 관계자에 의하면 이미 일부 지역 지점에서는 아이폰 4S의 에약 판매를 시작하는 등 CDMA 아이폰 4S 공급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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