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www.nexon.co.kr)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를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현지 서비스명: MapleSEA)’는 현지 퍼블리셔 아시아소프트(Asiasoft, 대표 Sherman Tan)를 통해 오는 3월 7일부터 채널링 형식으로 필리핀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번 정식 서비스를 통해 지난 해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모은 ‘점프(JUMP)’ 콘텐츠들이 선보여질 예정으로, 22일 현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 내용이 공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넥슨의 인기 레이싱게임인 ‘카트라이더(현지 서비스명: KARTRIDER)’도 현지 퍼블리셔 크레온(PT.KREON, 대표 김수현)을 통해 이달 21일 인도네시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번 인도네시아 정식서비스에 앞서 지난 9일부터 1주일간 실시된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 많은 유저들이 몰려 정식서비스 전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넥슨의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이현경 실장은 “양질의 콘텐츠와 다양한 해외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게임인 ‘메이플스토리’와 ‘카트라이더’가 해외 시장에서도 게임성을 인정받고 많은 인기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상] PC업계가 게이밍 마케팅 꿀을 그만 빨고 새로운 메시지를 내놓아야 하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