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 업계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던 일본 엘피다 (Elpida)의 법정관리 신청의 영향으로 다른 메모리 업계의 주가 폭등과 DRAM 가격의 변동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엘피다의 법정관리에 따라 삼성전나와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의 주가 역시 급등하고 있는 추세이며, 국내 반도체 업계는 이로 인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DRAM 시장의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45.1%로 1위를 유지, 하이닉스는 2위로 21.6%로 국내 기업이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외 도시바와 마이크론 등이 위치하고 있다.

DRAMeXchange에 따르면 2012년 2월 28일 2Gb DDR3 DRAM 현물가격은 1.02달러 ($1.02)를 기록해 13% 가량 급등했다. 이번 현물가격은 고정거래가인 0.94달러 ($0.94)보다 높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치킨게임 및 생산 조절로 유지되던 DRAM 가격은 본격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국내 PC 메모리 시장 역시 메인스트림으로 자리잡은 DDR3 4GB 메모리 모듈의 가격이 급상승 중인 것으로 확인되며, 노트북 메모리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한편 DRAM 업계 및 일본은 엘피다의 회생가능성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이로 인한 파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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