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태블릿인 뉴 아이패드(The New iPad)의 사양을 발표전에 정확히 맞추었던 The Verge는 같은 소스를 통해 애플이 뉴 아이패드는 1GB RAM이 장착되었다고 전했다.

애플은 어제 발표에서 뉴 아이패드가 2048x1536 레티나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A5X 프로세서, 쿼드코어 그래픽 코어, LTE를 제공한다고 밝혔지만 이전에도 그랬듯이 RAM에 대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뉴 아이패드를 직접 분해해 보기 전까지는 정확한 RAM 용량을 알 수 없지만 4배 증가한 해상도,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500만화소 카메라, 쿼드코어 GPU, 4G LTE 지원등을 위해서는 기존에 비해 RAM 용량의 증가는 필수이다.
보도에 의하면 애플은 뉴 아이패드에 1GB RAM을 장착해 배송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아이패드 1의 256MB RAM, 아이패드 2의 512MB RAM에 비해 각각 네배/두배가 증가한 것이다.
한편 애플의 공식 발표가 있기 하루전날에 크로닉 와이어는 BGR이 2월에 공개한 이미지에 뉴 아이패드가 1GB RAM을 장착했다는 증거가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 BGR는 지난달 아이패드 3 개발 기기로 알려진 제품에서 나온 디버그 출력에 대한 사진을 공개했었다.

가장 마지막 라인을 보면
"vm_page_bootstrap: 244276 free pages and 8396 wired pages"
라고 되어 있는데, 이를 단순히 계산해 보면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244,276 (pages) x 4,096 bytes (size of a page) = 1,000,554,496 bytes = 1GB (rounded)"
즉, 크로닉 와이어는 위 계산 결과가 뉴 아이패드가 1GB RAM을 장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이는 The Verge의 보도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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