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HDD)는 현재 3TB가 상용화되었고 4TB 제품도 출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시게이트 (Seagate)는 현재보다 평방인치 당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기술을 이용해 향후 10년 내에 최대 60TB 용량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드디스크는 평방인치 당 플래터의 데이터 비트를 늘려 면적과 용량을 늘리고 있으나 이도 한계에 이르고 있다. HAMR (가열 자기 기록, Heat assisted Magnetic Recording) 기술은 평방인치 당 1Tb를 기록 가능한 기술로 현재 3.5인치 하드디스크에 평방인치 당 620Gb 용량 구현이 가능한 기술보다 55% 이상 용량 확장할 수 있다고 xbitlabs는 전했다.
현재의 하드디스크는 스펙트럼을 이용해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하드디스크 내의 플래터에 저장하는 PMR (수직 자기 기록, Perpendicular Magnetic Recording, 자기 디스크면에 수직으로 자화시켜 정보 기록) 기술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2006년 소개된 PMR 기술은 1956년 소개된 Longitudinal recording 기술을 대체했으며, 향후 몇 년내에 평방인치 당 1Tb 가까운 용량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평방인치 당 1Tb 이상의 구현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HAMR 기술은 PMR을 대체할 차세대 기록 기술로 알려져 있으며, 레이저 (Laser) 등의 열원을 이용해 하드디스크 원판의 작은 셀을 가열 후 정보를 기록하거나 삭제한다. 수십 테라바이트 (TB) 하드디스크를 구현 가능하며, 레이저가 특정 비트를 가열 후 다음 데이터 입력 또는 삭제가 이루어지고 데이터 입력이나 삭제가 완료되면 비트는 빠른 속도로 식어 데이터를 보존한다. HAMR 기술이 적용된 첫 제품은 2014년에서 2015년 사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3.5인치 하드디스크는 현재 3TB 용량이 평방인치 당 약 620Gb를 구현하고 있으며, 2.5인치는 750GB에서 대략 평방인치 당 500Gb를 구현한다.
1세대 HAMR 기술이 적용된 디스크는 평방인치 당 1Terabit (Tb) 이상의 구현이 가능해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저장용량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3.5인치는 6TB, 2.5인치는 2TB를 구현할 수 있다.
또 이론적으로 평방인치 당 5Tb에서 10Tb까지 구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3.5인치에서 30TB에서 60TB, 2.5인치 드라이브에서 10TB에서 20T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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