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지난 4월 말 22nm 공정을 기반으로 한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프로세서를 발표했으며, 기존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처럼 오버 클럭에 특화된 데스크탑용 K 버전 2종인 코어 i7 3770K와 코어 i5 3570K를 출시했는데 이들보다 상위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fudzilla는 인텔이 최근 출시한 2종의 K 버전 코어 i7 3770K와 코어 i5 3570K보다 조금 더 높은 클럭을 가진 상위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2종 모두 아직까지 구체적인 후속 버전의 동작 클럭이나 스펙, 정확한 출시일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으나 코어 i7 3770K의 후속은 약간 높은 클럭 버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오버 클럭에 보다 특화된 데스크탑용 K 버전 2종은 코어 i7 3770K와 코어 i5 3570K으로 코어 i7 3770K는 3.5GHz의 기본 클럭에 하이퍼스레딩 (Hyper-Threading) 지원으로 8 스레드 지원, L3 8MB, 터보 부스트 2.0 (Turbo Boost 2.0) 동작시 3.9GHz로 향상된 클럭을 제공한다.
코어 i5 3570K는 기본 3.4GHz에 하이퍼스레딩은 지원하지 않아 4스레드를 지원하며, L3 6MB, 터보 부스트 동작시 3.8GHz로 동작된다.
코어 i7 3770K와 코어 i5 3570K의 상위 버전의 출시일에 대해서는 코어 i7 3770K는 2012년 3분기 즉, 7월부터 9월 사이를 예상했으며, 코어 i5 3570K는 로드맵상 가까운 시일내에 업데이트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의 라인업 구조상 코어 i7 3770K는 코어 i7 2600K를 대체하므로 상위 제품은 코어 i7 2700K를 대체할 제품이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영상] 서버와 모바일에 올인하고 데스크탑 CPU는 버티기, [인텔 25-26 전략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