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www.dwcts.co.kr / 대표 정명천)가 CPU와 그래픽 칩셋 제조업체인 AMD의 PC 메모리를 국내 시장에 단독으로 런칭 한다고 밝혔다.
AMD는 지난해 11월 메모리 생산업체 패트리어트 메모리, 비전테크와 손잡고 북미 시장에 먼저 PC용 메모리를 첫 선을 보여 출시 6주만에 15만개를 판매했으며, AMD 메모리는 일반 및 메인스트림 사용자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에디션, 파워 유저들을 위한 퍼포먼스 에디션, 오버클러킹 사용자를 위한 라데온 에디션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처음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될 AMD 메모리는 엔터테인먼트 에디션으로 국내 런칭 시 모델명은 벨류 에디션을 사용하게 되며, 동작 속도는 DDR3 1333MHz와 DDR3 1600MHz 2종, 용량은 2GB와 4GB 2종이 출시된다.
AMD 메모리의 경우 국내 출시가 확정된 2GB와 4GB 모델 외에 8GB 모델이 존재하지만 8GB 모델의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대원 CTS의 마케팅 담당자는 “AMD는 CPU와 그래픽카드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완전한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메모리 비즈니스에 진출했다.”며, “북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AMD 메모리가 국내에 본격 출시되어 국내 사용자들 또한 기존 AMD 제품과 결합해 성능 향상과 새로운 경험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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