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미국시간 기준, 한국시간 12일 새벽 2시)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선터 홀1에서 개최되는 애플의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인 WWDC 2012에서 애플은 iOS의 새로운 버전인 'iOS 6'을 공개할 것이 확실해졌다.


10일(현지시간), 9to5Mac은 WWDC 2012 행사장에서 iOS 6 배너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였다. iOS 6 배너 하단에는 '세상에서 가장 진보된 OS'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있으며 그동안 WWDC 2012의 시작을 알리는 키노트에 iOS 6이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였다.
현재까지 iOS 6에 대해 구체적인 사항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알려진 내용으로는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구글맵 대신 자체 맵을 사용할 것이며 이를 위해 애플은 지난해 7월 3D 지도 업체인 C3 테크놀로지를 인수하는 등 자체 맵 제작을 위해 오랜기간 준비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iOS 5가 트위터를 통합한 것처럼 iOS 6에는 대표적인 SNS 서비스인 페이스북과의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팀 쿡 애플 CEO가 최근 한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과 함께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부분에서 페이스북과의 협력 강화를 시사한바 있다.
그외 iOS 6에서는 안드로이드에서 사용되었던 위젯 기능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과 알림센터에 라이브 아이콤을 구현할 수 있도록 외부에 API를 공개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단지 예상에 불과할 뿐이다.
iOS 6은 이번 WWDC 2012을 통해 소개되지만 이후 베타테스트등을 거쳐 올 가을 차기 아이폰과 함께 공개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WWDC 2012에 iOS 6의 발표가 확정된 가운데, 이외에도 지난 2월 16일에 공개된 OS X 마운틴 라이어의 완성작과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맥북등의 공개가 유력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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