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iOS 6 운영체제에 포함된 자사의 지도서비스에서 제공하는 3D 뷰 및 Flyover등의 기능이 고성능 칩을 탑재한 모바일 기기에서만 동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애플 지도의 항공 사진(Flyover) 서비스 및 길안내(Turn-to-Turn Navagation)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A5 칩을 탑재한 기기가 필요하다고 보도하였다.

애플은 iOS 6발표회에서 그동안 협력 관계를 이어온 구글 지도 대신 자사의 지도 서비스를 공식 런칭하였고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에게 보다 수준높은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그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3D 항공 사진이나 자동차 길안내등이 해당되는데, 하지만 이들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A5 프로세서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결국 현재까지는 오직 아이패드 2와 새로운 iPad, 그리고 아이폰 4S에서만 작동하며 아이폰 3GS, 아이폰 4는 iOS 6과 호환됨에도 불구하고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iOS 6에 제공되는 Siri의 경우 아이패드2는 동작하지 않고 새로운 iPad에서만 지원되며, 특히 아이폰 3GS의 경우 iOS 6 지원 기기 목록에는 포함되어 있지만 앞서 제한뿐만 아니라 3G망에서 페이스티임, Siri, VIP 메일 등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애플은 WWDC 2012 행사에서 iOS 6 플랫폼 공개 당시 이 모든 기능은 모든 기기에서 제대로 다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한바 있다. 결국 iOS 6의 혁신적인 기능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칩과 부품이 사용된 최신 단말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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