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8의 ARM 버전인 윈도우 RT가 예상보다 높은 라이센스 비용으로 태블릿 제조사에서 공급될 전망이다.
11일 (현지시간), VR-Zone은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2 행사 기간동안 여러 태블릿 제조사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윈도우 RT의 라이센스 비용이 예상보다 높은 80~95달러 사이라고 보도하였다.

이는 현재 별도의 라이센싱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에 비해 가격적인 부담이 될 수밖에 없으며 실제로 제조사들은 최종 제품의 가격을 $549~$799으로, 그리고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799~$899으로 책정할 전망으로 알려졌다.
현재 80~95달러의 라이센스 비용이 단순히 운영체제만 해당하는지, 아니면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예를 들면 MS 오피스15, 원노트, 익스플로러 10등)까지 포함되는 것인지 확실하게 알려지지는 않은 상황이다.
다만 현재 출시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스펙, 부족한 컨텐츠, 그리고 여기에 80~95달러의 라이센스 비용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부족등은 중저가 태블릿 시장을 장악하려는 윈도우 RT탑재 태블릿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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