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또 다른 쿼드코어 스마트폰 이클립스(Eclipse)가 올 가을에 미국 시장에 출시될 거라는 소식이다.

LG 이클립스는 이미 유출 사진과 일부 스펙, 블루투스 SIG 인증 내용 등이 공개된 바 있는데, 퀄컴 스냅드래곤 S4 쿼드코어를 탑재하고 스프린트와 AT&T를 통해 오는 10월 31일 할로윈 시즌에 미국 시장에 출시될 거라고 한다.
LG 이클립스는 퀄컴 스냅드래곤 S4 APQ8064가 탑재되는데, 이 칩셋은 현재 출시되는 스냅드래곤 S4 듀얼코어(MSM8960)와 달리 Krait CPU 코어 4개가 들어가는 쿼드코어 버전이다.
또한 APQ8064에는 내장 그래픽 코어(GPU)도 기존 Adreno 225보다 업그레이드 된 Adreno 320이 사용된다. 이클립스의 내장 메모리는 옵티머스 LTE2와 마찬가지로 2GB RAM이 탑재된다.
APQ8064 외에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쿼드코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엔비디아에서 만든 테그라3(Tegra3)와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4 쿼드(Exynos 4412)가 있지만, 이들 두 모바일 AP는 기존의 ARM Cortex-A9 CPU 아키텍처를 사용한 제품으로 성능 경쟁에서 LG 이클립스에 탑재된 APQ8064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LG 이클립스는 APQ8064 프로세서 외에도 1280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4.67인치 디스플레이(320ppi)와 블루투스 4.0 인증, 4G LTE, 안드로이드 4.0 ICS를 지원한다.
그러나 Engadget은 벤치마크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에서 스프린트용 이클립스(LS970)이 1280x720 해상도로 표기되었다며 이클립스 제품에 두 가지 버전이 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LG전자는 현재 엔비디아 테그라3를 탑재한 쿼드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4X HD를 해외 출시했으며, 하반기 퀄컴 스냅드래곤 S4 쿼드코어가 들어간 이클립스를 통해 삼성 갤럭시S3 및 차세대 아이폰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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