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 고정거래가격은 엘피다 메모리 (Elpida Memory)의 파산보호신청 등의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지난 3달 동안 지속적인 상승에 이어 6월 상반기에는 상승을 끝마치고 큰 변화없는 안정화된 상태를 유지 중이라고 디지타임스 (Digitimes)는 전했다.
DRAMeXchange는 6월 초 2GB와 4GB 메모리 모듈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각각 11.25달러 ($11.25)와 21.25달러 ($21.25)를 형성했으며, 2Gb DDR3 칩은 1.16달러 ($1.16)에서 1.19달러 ($1.19)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과 달리 주요 칩 공급자들과 PC OEM사들의 가격 협상은 지난 2달 동안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최근 주요 칩 공급자들은 DRAM 가격을 인상하려는 움직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PC OEM사들은 재고량 및 앞으로의 수요를 고려해 더 저렴한 가격의 협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RAMeXchange는 엔드 시장의 2분기 수요 역시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PC OEM사들은 평균 재고량을 추가해 앞으로 6주 이상, 일부는 2-3달의 재고 수량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근시일내의 수요에 대해서는 유럽의 경기침체 등을 이유로 보수적인 입장이며, 고정거래가격은 6월 말과 7월 완만한 성장 또는 약간의 하락을 예상했다.
그러나 새로운 세대의 울트라북 (Ultrabooks) 및 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의 차기 운영체제인 윈도우8 (Windows 8)의 등장은 DRAM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에 따라 DRAM 칩의 가격은 2012년 하반기이후 상승세를 예상했다.
한편 플래시 메모리 카드와 USB 드라이브의 느린 수요 등을 반영한 낸드 플래시 (NAND Flash)의 고정거래가격은 6월 상반기 2-5% 가량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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