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msi코리아, 보드나라, 케이벤치가 함께하는 신개념 오버클럭 이벤트 나는 오버클럭커다 (이하 나오버다) 가 지난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보드나라를 통해 참가접수를 하고 지난 20일 그 결과가 발표되었다.
나는오버클럭커다는 복잡하고 전문가만 할수있다는 오버클럭에 대한 편견을 깨고 대중적인 CPU 오버클럭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나는가수다'룰을 도입하여 최하점자가 탈락하는 서바이벌 오버클럭 이벤트로 오버클럭에서 널리 알려진 유명 오버클럭커와 일반인이 총 3라운드동안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오버클럭 경쟁을 벌이는 행사이다.
나는오버클럭커다 진행 규칙
나는 오버클럭커다는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라운드당 1개씩 총 3개의 CPU를 사용할 수 있다. 또 라운드당 사용할 수 있는 CPU는 정해져있으며, 참가자는 반드시 지정된 CPU로 오버클럭을 하였음을 증명하여야 한다. 따라서 어떤 CPU를 선정하느냐에 따라 나가수의 '김건모 탈락'과 같은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고 무명의 오버클럭커가 1등을 할 수도 있는 진행규칙을 갖고 있다.
아무리 좋은 CPU가 선정되더라도 다음라운드에서는 그 CPU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CPU 선정 운과 함께 기본적인 오버클럭 지식과 능력을 함께 보유하여야 한다.
참가자 7인은 지난 23일 보드나라 사무실에 모여 주최측에서 준비한 25개의 인텔 코어 I5 3570K 프로세서 중 총 3개의 CPU를 직접 선택하고 테스트에 사용되는 msi Z77 GD65 메인보드 1개, 인텔 330 SSD 1개씩 선택하는 선정 행사를 가졌으며, 현재 각자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오버클럭 규정
1. 모든 오버클럭은 4코어를 모두 활성화해야 한다.
2. CPU-Z 1.60과 Super Pi mod 1.5XS를 사용하여 다음의 결과물을 제출한다. - CPU-Z Validation URL - Super Pi mod 1.5XS 32MB 통과 스크린샷 - 테스트에 사용한 제품 시리얼 증명 동영상 - 테스트 소감
제출 결과중에서 최하클럭을 기록한 1인은 탈락하며 나머지 6명은 29일부터 2라운드에 들어간다. 1라운드 탈락자에게는 인텔 330 SSD 120GB 1개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1라운드 탈락자와 우승자는 28일 기사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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