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Toshiba)는 WD (Western Digital)의 하드디스크 (HDD)를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WD 하드디스크 제조 장비 인수를 통해 매분기 하드디스크 생산량을 30%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xbitlabs는 전했다.
도시바의 이러한 정책은 하드디스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씨게이트 (Seagate) 및 WD와의 생산량과 제품 라인업 위치상 향후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시바 미국 저장장치 제품 마켓팅장인 Joel Hagberg는 2011년 3분기 도시바는 2천 1백만 개의 하드디스크를 출하했으며, 2012년 2분기에는 이 숫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데스크탑 제품 라인업의 추가로 2012년 말까지 생산량을 30% 가량 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바는 2012년 2분기 하드디스크를 2천 2백만 개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3년 분기 시작시 3.5인치 하드디스크 장비 및 제조 환경이 갖추어지면 약 2천 8백 6십만 개의 제품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시바는 3.5인치 데스크탑과 기업용, 노트북과 서버용 2.5인치 하드디스크 및 다양한 SSD (Solid-State Drives)를 갖추어 경쟁하고 있으며, 도시바의 이같은 생산량 증가 계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쟁자보다 작은 규모다. 씨게이트는 하드디스크를 분기 당 6천 8백만 개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WD는 분기별 전체 7천만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도시바는 다음 몇 년 동안 두배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체 하드디스크 생산량 역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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