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케플러 (Kepler) GPU에 기반한 2세대 엔비디아 막시무스 (NVIDIA Maximus) 플랫폼이 델파이의 차량용 시스템 설계에 활용해 차량 시스템 분석 속도와 효율성, 완성도를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델파이는 엔비디아 막시무스 기술로 보다 완전한 모델을 분석할 수 있게 되었고 GPU 파워가 부족한 시스템에서처럼 효율성을 위해 모델을 단순화할 필요가 없어졌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다드카 엔지니어는 “최근 차량 윈도우 리프터 스위치 분석을 진행하면서, 처음에는 워크스테이션에서 모델을 실행하려면 많은 가정과 단순화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시무스로 중요한 제품 특성을 모두 포함한 대형 버전의 모델을 실행,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델파이 엔지니어들은 앤시스와 CAD 프로그램을 동시에 가동할 수 있어 속도와 효율성 면에서도 큰 개선을 보게 됐다. 순차 프로세스가 동시 프로세스로 바뀜에 따라, 별도의 시뮬레이션이 가동되는 도중에도 CAD 모델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고, 작업시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게 되었다. 디자인이나 소재를 바꾸기 위해 해당 부분 분석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빨라진 속도와 늘어난 이터레이션 작업 덕분에 델파이 분석팀은 보다 개선되고 복잡한 스트레스 모델을 사용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해, 더욱 정확한 실제 성능 예측이 가능해졌다. 디자인과 시뮬레이션 툴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대기시간이 없어지는 동시에 생산성은 늘어나고, 다른 시스템으로 바꾸는데 드는 시간과 물류적인 어려움 없이 워크스테이션을 최대한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분석은 델파이 제품개발 과정 뿐 아니라 매우 까다로운 설계 기준을 적용하는 델파이의 대형고객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단계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다드카 엔지니어는 엔비디아 막시무스 기술로 대형 모델의 유한요소분석(FEA)을 실행하고 더 빠른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으며, 보다 개선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정확한 분석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가 소개한 막시무스는 쿼드로 GPU의 시각화 및 인터랙티브 디자인 기능과 엔비디아 테슬라(Tesla)® 의 고성능 전산처리능력을 결합한 워크스테이션 플랫폼으로 인터랙티브 그래픽을 처리하는 동시에 그래픽의 시뮬레이션 또는 렌더링에 필요한 대량전산집약작업을 고속으로 처리해 작업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단독시스템이다. 2세대 막시무스는 케플러 GPU를 기반으로 테슬라 (Tesla) K20 및 쿼드로 (Quadro) K5000 GPU를 각각 컴퓨팅 액셀러레이터와 그래픽 기능에 활용한다.
델파이(Delphi, delphi.com)는 자동차, 상용차 등에 전자부품과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30개국에서 대규모 기술센터, 제조공장 및 고객지원 시설을 운영한다. 최적효율의 최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델파이는 제품 개발 과정의 첫 단계에서부터 디지털 시제품 개발, 테스트,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광범위하게 실시한다.
델파이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을 이용해 많은 차량용 시스템을 설계하고 생산하며, 델파이가 사용하는 워크스테이션 다수에 엔비디아 쿼드로(NVIDIA® Quadro®) GPU가 장착되어 엔진과 트랜스미션 제어 모듈, 안전장치, 뒷좌석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네비게이션 시스템 및 오디오 시스템 등을 설계한다. 델파이는 주요 자동차제조사 대부분에 해당 제품들을 공급하며, 최근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볼보(Volvo), 포드(Ford), 페라리(Ferrari), 아우디(Audi)를 위해 개발된 델파이 기술 및 시스템을 선보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