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8.9 LTE, 갤럭시 탭 10.1에 이어 갤럭시 탭 7.7 LTE 제품의 ICS 업그레이드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1일부터 SKT용으로 출시된 갤럭시 탭 7.7 LTE (SHV-E150S) 제품에 대한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3.2 허니컴 OS를 사용하던 갤럭시 탭 7.7 LTE는 이번 ICS 업그레이드를 통해 ICS 주요 기능인 얼굴인식 잠금해제(Face Unlock)과 모바일 데이터 관리 기능을 지원하며 멀티태스킹 및 어플 일부 사용성도 개선된다. 또한 기본 설치 앱 중에 스마트 청구서가 추가된다.
ICS 업그레이드 방법은 기존 갤럭시 탭 8.9 LTE 및 갤럭시 탭 10.1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전용 소프트웨어 Kies 2.0을 통해 이뤄지며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업그레이드(FOTA)는 지원하지 않는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탭 7.7 LTE의 ICS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60MB 이상의 내장 스토리지 여유 공간이 필요하며, 일부 앱의 명칭이나 역할이 변경되고 홈스크린 사용자 설정 등의 일부 데이터가 초기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EAS(익스체인지 액티브 싱크) 사용 고객이 ICS 업그레이드 이후 데이터 네트워크 설정을 허용하면 다량의 이메일 싱크로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무선랜(WiFi)이 연결된 상태에서 EAS 사용을 권장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10.1, 8.9 LTE, 7.7 LTE까지 3종의 태블릿 라인업 ICS 업그레이드를 마치면서 국내 출시 제품 중 마지막으로 갤럭시 탭 7.0 플러스의 ICS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탭 7인치 오리지널(SHW-M180) 제품은 하드웨어 스펙 등을 이유로 ICS 업그레이드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갤럭시 탭 7.0 플러스는 이미 ICS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갤럭시S2, 갤럭시노트 3G와 같은 1.2GHz 듀얼코어 엑시노스 4210 프로세서가 들어갔다.
특히 갤럭시 탭 7.0 플러스는 이미 영국에서 갤럭시 탭 10.1과 함께 ICS 업그레이드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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