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아이폰용 게임 ‘카트라이더 타이쿤’ 출시와 함께 메이플스토리와 서든어택에 대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타이쿤’은 레이싱에 참여하는 ‘카트’를 다루는 최고의 정비사를 육성하는 게임으로, 다오, 배찌, 디지니 등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의 친숙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차량 정비를 위한 게임모드를 다양하게 갖췄다. 게임 내 본인의 정비소를 방문하는 레이서를 위해 ‘카트’에 연료를 공급하고 수리, 튜닝, 세차, 타이어 교환 등 원하는 정비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단계별로 목표 달성 시에 보상이 제공된다.
특히 난이도 높은 도전과 큰 보상을 제공하는 ‘스피드 모드’를 통해 빠른 게임 전개가 가능하고, 장비 업그레이드, 정비사 훈련, 카드 수집 시스템 등 도전과 육성의 재미 요소도 갖췄다. ‘카트라이더 타이쿤’은 애플 국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카트라이더 타이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www.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9월 20일까지 다섯 영웅 캐릭터 생성 제한 해제
이번 ‘영웅들의 귀환’ 이벤트는 ‘메르세데스’, ‘아란’, ‘팬텀’, ‘에반’, ‘루미너스’ 등 다섯 영웅 캐릭터를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각 영웅들과 노바 직업군들은 140레벨이 되면 새롭게 추가된 ‘하이퍼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다섯 영웅을 생성 후 1차 전직에 성공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훈장’을 제공하고, 일정 레벨 달성 시 인기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몬스터 사냥으로 얻을 수 있는 물고기, 열매, 화석을 모아 박물관을 모두 채우면 고급 주문서, 마스터리북, 레시피를 제공하는 '메이플 박물왕' 이벤트를 9월 6일까지 실시한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오한별 프로듀서는 “여름방학 내내 많은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영웅들의 귀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섯 영웅들과 함께 화려한 스킬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영웅들의 귀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http://maplestory.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든어택’ 게임 內 편의성 개선한 여름 업데이트 4탄 ‘개념(槪念)’ 공개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확보된 다양한 의견 중 게임에 필요한 핵심 편의 사항들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게임의 ‘창모드’ 시스템을 지원하고 유저들이 원하는 화면 비율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클랜전 재난입’을 가능하게 해 불가피하게 플레이 도중 게임을 종료한 유저가 빠르게 다시 같은 스테이지에 접속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기교체 편의성 강화’ 및 ‘닉네임 표시 강화’, ‘플레이 도중 나가기 예약’, ‘호스트 유저 표시’ 등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특정 시간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랜덤 보급상자’, ‘추가 경험치’ 등 다양한 아이템 경품을 지급하며, 오늘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누적 접속자 수 500만 명 돌파 시 해당 기간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하이 김명현 서든어택 총괄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마무리하는 단계로, 플레이를 통해 느낀 유저들의 의견을 게임에 반영해 보다 실직적으로 유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며, “유저들이 바라는 서든어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게임 VIP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가입시기를 비롯한 게임 내 활동 등을 바탕으로 VIP유저를 선정, ‘전용 상담팀 운영’을 비롯한 ‘전용 칭호 및 무기’ 지급, ‘경험치 추가 제공’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2.0’ 홈페이지(http://sa.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 [지스타 2024]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현재 그리고 미래,넥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