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www.citrix.co.kr, 지사장 오세호)는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인 MDX™ 기술을 적용한 ‘시트릭스 클라우드게이트웨이2(Citrix CloudGateway™ 2)’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시트릭스 클라우드게이트웨이는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디바이스로 기업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을 만들어주는 솔루션으로, 추가 기능들을 탑재해 새롭게 출시한 클라우드게이트웨이2는 회사나 개인 소유 디바이스에서 사용되는 모든 모바일, 웹, SaaS, 윈도우 앱 및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하여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 새 버전에서는 MDX 기술이 추가됨으로써 20억 개 이상의 디바이스에서 iOS, 안드로이드, HTML5 앱의 관리, 보안 및 제어를 중앙에서 가능하게 하도록 하는 모바일 앱 기술을 지원하며, 클라우드 기반 파일공유 및 싱크 서비스인 ‘시트릭스 쉐어파일(Citrix ShareFile®)’과의 통합 기능도 추가되어, 직원들은 어떤 기기에서도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
액티브 디렉토리로부터 직원 정보 추가 혹은 삭제 시 쉐어파일 계정은 자동적으로 클라우드게이트웨이를 통해 공급되거나 차단되며, 쉐어파일 계정이 있다면 시트릭스 리시버 (Citrix Receiver™)를 통해 어떤 기기로든 파일에 접근할 수 있고, 직원이 사용한 모든 기기에서 자료가 남는다. 디바이스를 분실하거나 혹은 퇴사 할 경우 IT팀은 원격제어를 통해 회사 앱 접근을 금지하고, 모바일 디바이스에 저장된 민감한 비즈니스 정보를 삭제할 수 있다.
시트릭스는 자사 제품과의 호환 인증 프로그램인 시트릭스 레디(Citrix Ready®)에 MDX 지원을 추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개발자와 IT 부서들은 클라우드게이트웨이와 기존 모바일 앱의 활용 검증을 쉽게 할 수 있다.
한편 MDX 기술을 도입한 클라우드게이트웨이 2는 지금 다운로드 가능하며, 시트릭스는 고객과 고객의 직원들에게 최고의 모바일 기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MDX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트릭스는 기존 네이티브 이메일 앱의 안전을 위해 고객의 회사 이메일과 사용자 데이터가 MDX 앱 볼트 내에서 안전성을 유지하도록 보장하여 원격 삭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시트릭스는 MDX를 향상시켜 모바일 앱 상에서 개별단위 제어와 모니터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