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얼마 있으면 1세대 라노 (Llano) APU를 대체할 데스크탑용 트리니티 (Trinity) APU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세대 APU로 알려진 카베리 (Kaveri)는 트리니티와의 호환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카베리는 이후 리칠랜드 (Richland) APU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3세대 APU다.
AMD는 라노에서 트리니티로 넘어가면서 기존에 사용되던 소켓 FM1에서 소켓 FM2를 적용해 하위 호환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기존 소켓 FM1 메인보드에서는 소켓 FM2 기반의 새로운 트리니티 APU를 탑재하지 못한다.
AMD는 이에 따라 기존 A55/ A75 FCH 칩셋에 소켓 FM2를 지원하도록 설계해 제품을 출시하고 새로운 추가 FCH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내년 출시가 예상된 트리니티 후속 카베리는 트리니티와의 호환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3dcenter는 전했다. 즉 이는 AMD가 카베리에 소켓 FM2를 유지하면서 성능은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베리 후속 APU에는 어떤 변화가 이루어지게 될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아 확신하기는 어려우나 아키텍처 변경에 따라 소켓은 변경될 여지는 남아있다.
카베리 APU는 3세대 모듈기반 아키텍처인 스팀롤러 (Steamroller) 코어와 라데온 HD 7000 시리즈 내장 GPU가 탑재되며, 최근 Hot Chips 2012를 통해 공개된 스팀롤러 아키텍처에서는 전반적인 내부 구조 개선과 향상을 바탕으로 CPU 성능을 2세대 불도저 (Bulldozer)인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보다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장 GPU는 GCN (Graphics Core Next) 또는 이를 개선한 GPU 탑재가 예상되며, 2세대 APU 트리니티는 VLIW 아키텍처 기반 라데온 HD 7000 시리즈가 탑재되었고 192SP와 384SP 버전 등이 있다.
카베리 APU는 2013년 상반기 등장이 예상되고 있으나 라노, 그리고 트리니티 APU가 10월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그 시기는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 트리니티 APU처럼 노트북용 APU가 먼저 등장하고 데스크탑용이 더 늦게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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