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기 아이폰인 아이폰5가 21일부터 정식 발매된 이후 전작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출시된 경쟁 제품들과의 카메라 성능에 대한 테스트가 이뤄졌다.
22일(현지시간), IT 매체인 GIZMODO는 800만화소를 갖춘 아이폰 5의 카메라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였다. 테스트에는 아이폰4S, 갤럭시S3, HTC One X, 노키아 퓨어뷰 808, 그리고 캐논 S100등 경쟁 스마트폰 및 스냅용 디카가 사용되었으며 오피스에서 가장 어두운 곳에서의 접사 촬영 및 대낮의 도시 전경 촬영등에 대한 비교가 이뤄졌다.

참고로 아이폰의 경우 iOS6에서 파노라마 촬영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카메라 앱의 인터페이스는 동일하고 사용하기에 간단하고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따. 다만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은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반면 다른 제품들의 카메라들은 화질 향상 및 노이즈와 왜곡을 감소시키기 위해 내장 저조도 세팅을 채용하였다.
또한 아이폰5의 A6 프로세서는 전작이 아이폰4S의 A5와 비교해 더욱더 향상된 처리 성능을 바탕으로 카메라의 포커스와 셔터 스피드가 빨라졌다고 전했다.
아이폰5 vs 아이폰4S


아이폰5와 아이폰4S는 모두 동일하게 800만화소 카메라가 사용되었지만 저조도에서 촬영 결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고 전했다. 아이폰 4S이 ISO800이 최대인 것에 비해 아이폰5은 ISO3200까지 지원하면서도 노이즈 감소가 적용되어 더욱 나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일광 촬영 환경에서도 아이폰5가 더욱 향상된 선명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폰5 vs 갤럭시S3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했을 경우 갤럭시S3가 아이폰5에 비해 좀더 선명하고 적은 노이즈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같은 꽃을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했을 경우 갤럭시S3가 사실적인 흰색과 보라색을 더욱 정확히 잡아낸다고 분석하였다.
다만 낮에 도시 전경을 찍은 모습은 아이폰5가 갤럭시S3에 비해 조금더 선명한 느낌을 준다고 언급하였다.
아이폰5 vs HTC One X


어두운 곳에서 꽃의 컬러 포현에서는 HTC One X가 더 낫지만 노이즈의 경우 아이폰5쪽이 훨씬 더 자연스럽고 거부감이 없다고 밝혔다. 일광 촬영 환경에서는 아이폰5가 확연한 우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5 vs 노키아 808 퓨어뷰


1/1.2인치 센서를 장착한 4100만화소를 갖춘 노키아 808 퓨어뷰가 저조도에서는 아이폰5를 앞도하는 선명도와 노이즈를 제공하지만 일광 촬영 환경에서는 아이폰5가 좀더 선명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언급하였다.
아이폰5 vs 캐논 S100


캐논 S100의 저조도 촬영 결과는 매우 놀라워 아이폰5를 포함한 스마트폰들이 S100에 근접하지 못하는 이유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일광 환경에서의 촬영 결과의 경우 아이폰5가 좀더 선명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왜곡이 심하기 때문에 S100이 실제 모습과 가장 근접한 결과를 보여준다고 언급하였다.
GIZMODO는 아이폰5의 카메라가 아이폰4S에 비해 상당한 개선이 이뤄졌으며 경쟁 스마트폰인 갤럭시S3와 대등한 위치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다만 저조도 환경 설정같은 부분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5는 스냅용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카메라이며 향후 언젠가는 애플이 808 퓨어뷰나 혹은 캐논 S100같은 카메라를 채용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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