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레퍼런스 태블릿PC '넥스서7', 아마존 '킨들파이어HD'에 이어 반스앤노블도 고화질을 지원하는 보급형 태블릿PC를 공개해 본격적으로 아마존, 애플, 구글등과의 경쟁에 가세하였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화면과 해상도가 향상된 9.5인치 모델과 7인치 제품이다.
25일(현지시간), 반스앤노블은 7인치 화면을 탑재한 노크 HD와 9.5인치 화면을 탑재한 누크 HD+를 공개하였다. 현재 예약 주문이 가능하고 11월초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누크 HD+는 9.5인치 1920x1280 해상도를 갖춘 풀 HD 디스플레이, Ti OMAP4470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GB 램,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갖췄으며 무게는 515g에 불과하다. 킨들 파이어 HD와 마찬가지로 커스트마이징된 안드로이드 OS를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가격은 16GB 모델이 269달러, 32GB 모델이 299달러로 책정되었다.

또 다른 모델인 누크 HD는 7인치 1440x900 해상도를 제공해 경쟁 상대인 구글 넥서스7이나 아마존 킨들파이어HD보다 더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다.
Ti OMAP4470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GB 램, 마이크로SD 확장슬롯을 갖췄으며 무게는 315g이다. 이 제품 역시 커스트마이징된 안드로이드 OS를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11월 1일,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8GB 모델이 199달러, 16GB 모델이 229달러로 책정되었다. 참고로 반즈앤노블은 지난해 7인치 누크 태블릿을 249달러에 내놨지만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이는 아마존 킨들 파이어에 비해 50달러 비싼 가격이 원인으로 지적되면서 이번에 출시한 2세대 태블릿PC들은 고화절, 고성능을 제공하면서 보다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선보인 것으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