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지난 10월 2일 트리니티 APU (Trinity APU)를 발표하였으며, 최근 트리니티 APU를 지원하는 FM2 소켓 기반 메인보드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fudzilla는 미국 전역과 Newegg 등의 온라인 상점을 통해 트리니티 APU와 이를 지원하는 소켓 FM2 메인보드의 판매가 시작되었다고 전했며, 이들은 A55/ A75, 그리고 새로 추가된 A85X FCH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트리니티 APU는 2세대 불도저 (Bulldozer)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 코어와 VLIW4 아키텍처 기반의 라데온 HD 7000 시리즈가 통합된 라노 (Llano) APU를 잇는 2세대 APU다. 그러나 소켓은 FM1의 라노와 달리 FM2로 교체되어 기존 FM1 소켓 메인보드에서는 이를 지원하지 못해 새로운 FM2 메인보드가 필요하다.
FM2 소켓 지원 메인보드는 기존 A55/ A75 FCH 기반을 이용하거나 새로 추가된 A85X FCH를 이용해 제작된다.

A55 (Hudson D2) FCH는 주로 Micro-ATX (mATX)로 제작되며, 55.49달러 ($55.49)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A55는 하나의 PCI-Express 2.0 x16 슬롯과 USB 3.0 또는 SATA3 (6Gbps), HDMI 출력을 지원하지 못하며 DVI와 D-SUB를 지원한다. ASRock FM2A55M-DGS는 55.49달러, ASUS F2A55-M LK PLUs는 74.99달러 ($74.99)를 형성한다.
A75 (Hudson D3) FCH는 SATA3 (6Gbps) 포트와 USB 3.0 (5Gbps)을 지원한다. ASRock FM2A75M-GDS는 6개의 SATA3와 2개의 USB 3.0 포트를 제공하며, 59.99달러 ($59.99)부터 시작되며, ASRock MF2A85 Pro4-M은 74.99달러 ($74.99)에 2개의 PCI-Express 2.0 x16 슬롯 (x16, x4 Lane), 5개의 SATA3dhk 2개의 USB 3.0 포트를 제공하며, Micro-ATX 타입으로 만들어진다. FM2 소켓과 A75 FCH 기반 메인보드 중 기가바이트 (GIGABYTE) 제품군이 가장 높은 89.99달러 ($89.99)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최신 칩셋인 AMD A85X (Hudson D4) FCH는 94.99달러 ($94.99)부터 139.99달러 ($139.99) 사이의 가격을 형성하며, A85X는 2개 또는 3개의 PCI-Express 2.0 x16 슬롯 (x16, x8/x8 또는 x8/x8/x4)을 제공해 CrossFire X를 지원한다. 최대 8개의 SATA3 포트와 2개의 USB 3.0 포트를 제공하며, HDMI와 DisplayPort, DVI와 D-SUB 출력 지원, 최대 64GB DDR3 메모리를 지원한다.
현재 시장에는 ASRock, ASUS, Biostar, 그리고 기가바이트 (GIGABYTE)의 4곳에서 판매가 시작되었고 점차 다양한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FM2 소켓기반 메인보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도 최근 트리니티 APU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가장 하위 라인업의 보급형 듀얼코어 A4-5300이 7만원 초반, 메인스트림 쿼드코어 A10-5800K가 16만원 후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