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형 7.9인치 태블릿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가 국내 시장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2일 오전 8시 애플 국내 리셀러 업체인 프리스비, 컨시어지, 에이샵, 윌리스의 지정 매장에서 아이패드 미니의 오프라인 판매에 들어갔다.
아이패드 미니 판매가 알려진 이들 업체의 매장에는 오전부터 제품을 구하기 위해 수많은 고객들이 줄을 섰으며 전날 밤에 줄을 선 구매자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아이패드보다 훨씬 작은 7.9인치 화면에 308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하드웨어 스펙 역시 아이패드 2에 해당하는 1024x768 해상도, 애플 A5 듀얼코어 프로세서, 512MB RAM을 탑재했다. 또한 카메라 성능은 아이패드2보다 향상된 전면 FaceTime HD 카메라와 후면 iSight 카메라를 제공한다.
국내 판매되는 아이패드 미니의 가격은 16GB 모델이 42만원, 32GB는 54만원, 64GB는 66만원으로 기존 9.7인치대 아이패드보다 저렴하다.
함께 출시된 4세대 아이패드 레티나는 올해 초 선보인 3세대 뉴 아이패드와 동일한 가격에 뉴 아이패드보다 2배 빨라진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한편, 애플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 레티나는 온오프라인 모두 Wi-Fi 모델만 출시되었으며, LTE를 지원하는 Wi-Fi + Cellular 모델의 경우 전파 인증 및 SKT와 KT 등 이동통신사와의 협의로 11월 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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