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와 4세대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을 출시 3일만에 300만대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에 출시한 3세대 뉴 아이패드 Wi-Fi 모델의 판매 기록 150만대의 2배에 달하는 수량이다.
애플의 팀 쿡 (Tim Cook) CEO는 "전세계 소비자들은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를 사랑한다"며 "새로운 주말 출시 기록을 달성했고 실제로 아이패드 미니는 매진됐다. 우리는 놀라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는 7.9인치 1024x768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전면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및 후면 iSight 카메라, 아이패드2에 들어간 것과 동일한 애플 A5 프로세서와 512MB RAM, 그리고 1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4세대 아이패드는 기존과 동일한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면서도 모바일 프로세서로 아이폰5보다 향상된 최신 A6X 칩을 장착해 CPU와 GPU 성능 모두 3세대 아이패드보다 2배씩 증가했다. 또한 전면 페이스타임 HD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무선 네트워크 성능 및 배터리 시간도 향상됐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는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34개국가에 출시되었으며, 스토리지 용량에 따라 16GB, 32GB, 64GB 모델로 판매된다.
한편, 애플은 3G/4G 네트워크 기능이 포함된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 Wi-Fi + Cellular 모델이 몇 주 안에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더 많은 국가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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