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에서 새로운 보급형 mATX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슬림형 케이스 2종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ZM-T1(좌) / ZM-T2(우)
computerbase에 따르면 잘만의 새로운 케이스 2종의 모델명은 ZM-T1/ T2로 전면 디자인과 전면 패널의 I/O 포트위치를 제외한 내부 구조는 동일하며, 크기는 169(W) x 450(H) x 340(D)mm에 무게는 5kg으로 알려졌다.
2개의 3.5"와 1개의 2.5" 베이, 1개의 5.25" 베이를 제공하며, ZM-T1/ T2에 장착 가능한 ATX 파워서플라이는 시스템 내부와 독립 쿨링이 가능한 하단 장착 방식을 채택했다.
뒷면에 4개의 확장 베이와 92mm 쿨링팬, 수냉 시스템 구성시 냉각수 호스 홀 2개가 지원되며, 그래픽 카드는 최대 290mm, CPU 쿨러 높이는 최대 140mm, PSU 깊이(D)는 최대 140mm를 지원한다.
측면 패널에는 2개의 120mm 쿨링팬을, 상단 패널에는 2개의 92mm 쿨링팬 장착 지원을 위한 나사 홀이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두 모델 모두 약 20유로 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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