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2세대 APU 트리니티 (Trinity) 후속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APU Kaveri의 취소에 대한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AMD는 최근 데스크탑 시장에 라노 (Llano) APU를 대체할 트리니티 APU를 발표했다. 트리니티는 2세대 불도저 (Bulldozer)인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 코어와 라데온 HD 7000 시리즈 내장 GPU를 통합했고 FM2로 알려진 새로운 소켓을 적용했다. 비록 FM1의 라노 APU와는 호환되지 않으나 CPU 성능 개선, 그리고 내장 GPU의 성능은 더욱 향상되었다.
또한 AMD 전체 프로세서 판매 비율에서도 저전력 자카테 (Zacate) APU에 이어 트리니티 APU는 메인스트림 및 보급형 시장에서 나름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SemiAccurate는 AMD가 Kaveri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3세대 불도저 스팀롤러 (Steamroller)와 4세대 불도저 Excavator을 취소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AMD는 차세대 프로세서의 취소설에 대해 일축하며 3세대 APU Kaveri와 스팀롤러 코어는 여전히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AMD는 지속적으로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출시할 것을 시사했다. AMD는 또 저전력 Kabini 시리즈에는 ARMv8 아키텍처 기반 코어를 내장해 보안 등의 특정 분야에 최적화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 소식은 AMD의 인수설과 맞물려 등장한 루머로 예상되며 AMD는 그동안과 변함없이 새로운 차세대 프로세서 개발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AMD는 데스크탑에서는 CPU와 GPU를 통합한 APU와 이를 기반으로 이기종 컴퓨팅 성능 개선, 그리고 시장이 커지고 있는 모바일 분야에도 힘쏟을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세서는 데스크탑 시장에 1세대 불도저 FX 시리즈 후속 파일드라이버 기반의 비세라 (Vishera) FX와 트리니티 APU를 통해 차세대 프로세서 등장 전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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