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Western Digital)은 2013년에 5TB 용량을 제공하는 하드디스크 제품군을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하드디스크 (HDD)는 지속적으로 고용량을 구현하고 있으나 기술적인 한계가 드러나면서 기존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 가능한 기술들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다.
하드디스크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진 SSD (Solid State Drives)도 미세공정 도입을 바탕으로 가격이 현실화되면서 하드디스크를 보완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용량 대비 가격면에서는 하드디스크가 유리하며 매년 고용량의 제품을 통해 높은 저장공간이 필요한 시장에 사용되고 있다.

TB 경쟁에 뛰어든 하드디스크 제조사들은 1TB 출시 이후 경쟁적으로 2TB와 3TB, 그리고 4TB 용량의 하드디스크가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WD는 1TB 플래터를 적용한 4TB 하드디스크를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출시한 바 있으며 이제 5TB를 준비 중이라고 almodi는 전했다.
5TB 하드디스크는 현재 5개의 싱글 1TB 플래터를 이용해 테스트되고 있는데 전력 및 노이즈, 두께 등이 기존 제품과 비교해 만족스럽지 못해 여전히 보완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WD 그린 (Green) 5400 RPM 시리즈에 5TB가 우선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WD 그린 시리즈는 3TB와 4TB 제품이 등장하고 있으며 5TB 그린 하드디스크는 WD50EZRX의 모델명으로 출시일은 2013년 4분기 초, NAS 시장을 타겟으로 한 WD 레드 (Red) 시리즈에도 WD50EFRX의 모델명으로 2013년 4분기 즈음 등장을 예상했다.
1TB 플래터 기반 5TB 하드디스크는 WD와 히타치 등의 제조사에 등장한 이후 싱글 플래터 용량이 1TB에서 약 1.2-1.6TB로 향상되어 이후 5TB 하드디스크에 3-4장의 플래터를 이용해 제작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플래터 수 감소로 전력과 노이즈, 성능 균형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4TB 하드디스크는 현재 WD와 히타치 등이 출시하고 있으며 히타치 5700RPM 모델인 데스크스타 5K4000 HDS5C4040ALE630이 국내에서 28만원 초반, WD Caviar Balck WD4001FAEX, 히타치 Ultrastar 7K4000 HUS724040ALE640, 히타치 Deskstar 7K4000 HDS724040ALE640 7200RPM 모델이 40만원 초반에서 40만원 후반 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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