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개선과 신기술 도입등으로 최신 CPU와 GPU일수록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소비전력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인텔에서 현 라인업인 코드네임 아이비브릿지 CPU의 TDP 13W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vr-zone에 따르면 인텔에서 준비중인 TDP 13W 모델은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Y 시리즈로 최대 TDP 13W인 코어 i3/ i5/ i7 4종과 TDP 10W의 펜티엄 1종의 총 5종으로, 모두 듀얼 코어로 구성되었으며, 코어 i 시리즈의 경우 하이퍼쓰레딩 기능으로 4쓰레드로 동작한다.
모델명은 각각 펜티엄 2129Y, 코어 i3 3229Y, 코어 i5 3339Y, 코어 i5 3439Y, 코어 i7 3689Y로, 펜티엄과 코어 i3 모델의 동작 속도는 각각 1.1GHz와 1.4GHz로 동작하며, L3 캐시는 각각 2MB와 3MB, 통합 그래픽은 HD Graphics와 HD Graphics 4000이다.
코어 i5 모델과 코어 i7 모델의 기본 클럭은 두 종 모두 1.5GHz로 동일하나 터보 부스트 클럭은 3339Y 모델이 2GHz, 3439Y 모델이 2.3GHz, 코어 i7 모델이 2.6GHz 클럭으로 동작하며, L3 캐시는 코어 i5 모델이 3MB, 코어 i7 모델이 4MB를 탑재하고, 통합 그래픽은 HD Graphics 4000이다.
통합 그래픽의 클럭은 모두 850MHz로 동일하고, DDR3/ DDR3L/ DDR3L-RS 1600MHz 메모리 지원, BGA-1023 패키지로 출시되며, 모바일 기기 제조사에 따라 cTDP 다운 모드로 최대 TDP를 10W나 SDP(Scenario Design Power)로 TDP를 7W 급으로 낮출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Y 모델의 출시는 2013년 1분기로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영상] 안정화되는 그래픽카드 가격과 인텔 아크 고급형 취소?,그외 PC 시장 1분기 PC 뉴스 해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