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텔의 데스크탑용 CPU는 LGA 방식을 채택해 필요에 따라 손쉽게 교체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인텔이 2014년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차세대 CPU인 코드네임 브로드웰은 BGA 타입으로 출시되어 사실상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인텔 하스웰 후속 차세대 CPU 브로드웰은 데스크탑 LGA 소켓 포기하나?), 이와 관련해 인텔 대변인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인텔 대변인 Daniel Snyder를 인용해 전한 maxumumpc.com에 따르면, "인텔은 고성능 데스크탑 시장과 채널의 성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예측 가능한 한도(foreseeable future) 내에서 여전히 LGA 패키지를 유지할 것이다. 하지만, 급격한 시장 변화가 계속되는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정책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언급할 수는 없다"고 전해 최소한 현재 스케줄이 알려진 브로드웰이나 스카이레이크까지는 LGA 방식의 소켓 형식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인텔이 브로드웰에서 BGA와 같이 일반적으로 CPU만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루머는 지난 11월 말 처음 제기되었으며, 이를 부정하는 인텔 대변인의 공식 언급에도 불구하고 '예측 가능한 미래'와 같은 명확하지 않은 문구를 사용함으로써 인텔 CPU의 형식 변경에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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