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및 부상 50만달러를 걸고 지난 1월부터 전 세계를 돌며 국가별 예선 및 지역별 예선을 거친 ‘스트리트파이터 25주년 글로벌 토너먼트’가, 지난 12월 8일(토)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하야트 리젠시 호텔에서 약 25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열린 그랜드 파이널에서 아시아 대표로 참가한 한국의 이선우 선수는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 AE Ver. 2012’와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두 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이선우 선수는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 AE Ver. 2012'의 경우 승자조 4강에 진출하여 패했으나, 패자조 결승에서 올라가 일본인 게이머인 ‘우메하라 다이고’ 선수와의 경기를 통해 승리를 해서 우승을 차지했고, 두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선우 선수는 상금 50,000달러와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우승에 대한 부상으로 특별 제작된 '스트리트파이터 Scion FR-S 스포츠 쿠페'를 수여 받았다.
이선우 선수는 "언제나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린다. 팬들의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겸손한 선수가 되도록 힘내겠다" 며 소감을 말했다.

이선우 선수
그 외의 종목으로는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I 터보 HD 리믹스’에서는 뉴욕 대표로 참가한 'Damdai'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스트리트파이터 III 써드 스트라이크 온라인 에디션'에서는 일본 대표로 참가한 'MOV'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기념 티셔츠, 류 캐릭터의 머리띠, 프로그램 북 등 기념품이 제공되었으며, 격투게임인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의 2013년 버전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는 깜짝 소식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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