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3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S4가 빠르면 오는 3~4월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갤럭시S4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현지시간), Sammobile은 갤럭시S4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는 삼성전자의 내부자에 의한 유출이라고 밝힘으로써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상의 갤럭시S4는 갤럭시S에서부터 갤럭시S2, 갤럭시S3까지 제공되었던 하단의 하드웨어 버튼이 제거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기에 디스플레이와 베젤간의 간격도 줄어들어 전체적인 크기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Sammobile은 현재까지 루머로 떠돌고 있는 갤럭시S4의 스펙을 정리하였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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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2.0GHz 엑시노스 5450 쿼드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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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 Mali-T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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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 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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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 - 4.99인치 슈퍼AMOLED Full HD (1920x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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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 1300만화소 후면, 200만화소 전면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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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 안드로이드 4.2.1(젤리 빈)
한편 업계에 의하면 8~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2013(CES2013)을 전후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부사장이 갤럭시S4 시제품을 들고 미국내 사업자들과 비공개 미팅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CES2013에서 갤럭시S4는 전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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